미국이민

[미국이민] 2025년 4월 미국영주권문호 정리(1월부터~)

이민법인 이엔아이 2025. 3. 14. 17:09

 

 

출처 : 미국 국무부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초청이민(Family-Sponsored Immigration) 부문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3월까지 정체되었던 비자접수 가능일(Filing Date)과 비자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이 다수의 카테고리에서 진전을 보이며 많은 신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F3(시민권자의 기혼 성인자녀 초청) 부문으로, 비자승인 가능일이 9개월 앞당겨졌습니다. 또한, F1(시민권자의 미혼 성인자녀 초청)과 F2B(영주권자의 미혼 성인자녀 초청)도 각각 4개월, 2개월의 진전을 보였습니다. F2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초청)와 F4(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도 각각 3개월, 1개월의 개선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정체된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출처: 미국 국무부

 

반면, 취업이민(Employment-Based Immigration)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크지 않았습니다. EB-3 비숙련직의 비자승인 가능일이 3개월 이상 앞당겨졌으며, EB-2와 EB-3 숙련직은 각각 1개월가량 진전되었습니다. 그러나 비자접수 가능일의 경우, EB-3 비숙련을 제외하면 대부분 변동이 없었습니다.

 

 

특히, 가족초청이민 F1과 F2B의 비자접수 가능일이 1월 이후 정체 상태를 유지하면서, 신청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자접수 가능일이 장기간 정체될 경우, 아동신분보호법(CSPA)에 따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녀 동반 이민을 고려하는 신청자들은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출처: 미국 국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