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ESTA, ETA, ETIAS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은 뭐야?

이민법인 이엔아이 2025. 4. 4. 16:33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ETA, ESTA, ETIAS) 은 국제 여행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 시스템은 특정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경 보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1.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미국의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으로, 미국 국무부가 관리하며, 41개국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입국 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대 90일간 미국을 단기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ESTA 2008년에 도입되었으며, 신청 후 몇 분 내에 결과가 나오지만, 특별한 경우 수일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2. ETA (Electronic Travel Authority): 호주의 온라인 자동 여행허가 시스템으로, 1996년에 도입되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ETA는 한국을 포함한 50개국이 이용할 수 있으며, 3개월 동안 여러 번 입국할 수 있습니다. 호주 내무부가 관리하며, AUD 20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3. ETIAS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 유럽연합에서 도입 예정인 시스템으로, 2025 4분기부터 실행될 전망입니다. ETIAS는 쉥겐 지역 26개국 및 키프로스를 포함하여 총 60개국이 이용할 수 있으며, 30개 유럽 국가로의 입국이 가능합니다. ETIAS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EURO 7의 비용이 부과됩니다. 다만, 18세 미만과 70세 이상에게는 비용이 면제됩니다.

 

 

각 시스템은 유효기간과 비용 면에서 차이를 보이며, ETIAS 3, ESTA 2, ETA 1년의 유효기간을 가집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모두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범죄, 테러, 이민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행자의 정보를 미리 제공받습니다. 또한, 모든 시스템은 90일 정도의 단기간 체류를 허가합니다.

 

 

ESTA 180일 중 90일 체류가 가능하며, 한 번 입국하면 180일 동안 재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ETA 12개월 동안 여러 번 입국할 수 있으며, 입국 시 최대 3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ETIAS 180일 동안 90일 체류가 가능하며, 여러 번 입국이 허용됩니다.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은 미국, 호주, 유럽 외에도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 역시 2021년부터 K-ETA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를 방문할 때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해당 국가의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미리 허가를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742630224

 

이민법인 이엔아이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17 구구빌딩 8층

place.map.kakao.com